사랑하는 이웃님들 ♥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이에요 ^______^

햇살이 따사로우니 어디든 뛰쳐나가고 싶어지는 ....ㅋㅋㅋ

근데...... 오늘 저녁에 비가 온다던데 그럼 날씨가 다시 꾸물꾸물 해질라나요.

그럼 아니되는데.........

어느덧 뱃속에 꼼이를 품은지 23주에요.

시간이 아주 훅훅 지나가네요.

이제는 배도 제법 티가 나게끔 나오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뽈록뽈록 나오는거 같아요 ^^

태교로 손을 많이 움직이는게 좋다고 하여 배넷저고리를 엄마표로 직접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꼼이 성별이 나오면 바로 주문을 하겠다고... 그렇게 벼루고 벼뤘었는데요.

꼼이 성별 나온지는 벌써 한달 정도가 지난거 같은데.......

엄마의 게으름으로 이제야 배넷저고리 만들기를 주문했어요. 하하하하하하

배넷저고리 만들기로 유명한 사이트 몇몇군데를 돌아다녀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해 보이는 거에요.

근데 엄마의 욕심... 우리 딸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쁜걸 입히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아주 샅샅이 뒤지던 중.

세상에나 세상에나 !!!!!!!!!!! 

신.세.계.발.견. 

요로코롬 예쁘고 ~~ 귀엽고 !!!! 앙증맞기까지 한 샤방샤방 핑크레이스 배넷저고리 만들기 세트를 발견했어요

너무 예쁘지 않아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얀색 배넷저고리를 많이 봤던지라 이런 핑크색을 입히면 안될라나.... 걱정이 되기도 했고

화면상으로는 이렇게 예쁜 러블리 핑크색이지만 막상 실제로 보면 칙칙한 핑크색이면 어떡하지?

레이스가 혹시 애기 피부에 닿아서 까슬까슬해서 애기가 불편할라나?

하는 걱정들을 하며 그냥 평범한걸로 만들까? 하는 고민을 살짝 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이 세트로 주문을 하고 말았네요. 엄마의 욕심 후후후훗....

뽀야베이비  라는 사이트에서 주문했어요

 앗 정말 샤방샤방 너무 이쁘지 않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