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에있는 수채화스튜디오에서 둘째아이 백일촬영했어요
낯을가리는바람에 160일이되서야.. 세번째만에 성공했네요
그날도 도우미이모를 보고 우는바람에 엄마인 제가 쑈를하면서 간신히 찍었네요ㅠㅠㅎ
첫애때 여기서 찍고 혜택같은것도 많은것같아서 또 신청하고 찍고있는데 사실 요번에 여기 사장님이 바껴서 분위기가 좀 달라진점도 있고 미리얘기를 해주지않았어서 어리둥절하기도 했지만 그전에 계약했던대로 다 해주신다고해서 그나마 마음좀 놓였네요
이름은 일상스튜디오로 바꼈어요 좀더 세련된 느낌도있고 돌상셋팅촬영이 있어서 다음 돌촬영이 기대되네요

첫애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이다보니 딸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공주옷입고 샤랄라한게~^^
울지만않았다면 더 잘나왔을텐데 눈에 눈물도 고여있고 입주위도 빨개졌네요..

이번에 찍을때는 여자분이아니고 아저씨분이 찍어주셨는데 그런대로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정말마지막 돌촬영만남았는데 그때 또 우리아가가 울지않을까 걱정되는데 성장하는 모습을 이렇게 남길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지난번 두번 실패했을때 아들도 함께 갔었는데 그떄 아들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셨어요~!

힘드실텐데 열심히해주셔서 감사해요^^ 

• 
• 스튜디오 숲 만삭사진 후기입니다.

• 
• 돌사진의 추억 리송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