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맘' 카페를 통해서 신청하게 된 산모교실, '일등맘 산모교실'입니다

일단 '일등맘' 카페에 접속하면, '일등맘 산모교실'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첫 화면에 안내해 놓았어요 

원하시는 참석날짜와 지역을 확인하신 후 클릭하면 '베이비메모리즈'라는 사이트로 연결! 

이 때 당황하지 마시고,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신 후 산모교실 참석 신청을 하시면 된답니다

2016년 2월의 마지막 날에 진행한 '일등맘 산모교실', 솔직하고 담백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견해를 쓰는 바, '글쓴이는 그렇게 생각했었구나'하며 읽고 넘겨주세요~ 태클은 놉!)

 

'일등맘 산모교실'에 참석하기 전, 문자를 받았어요

('일등맘 산모교실'에 신청&참석 예정인 분들은 주목! 받은 문자는 상세히 확인하시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나 받을 수 있는 '선물'은 알뜰히 챙기세요)

 

     

(당첨자 발표와 당첨소감 댓글 이벤트)    (산모교실 입장 안내와 얼리버드 이벤트)    ('일등맘' 제휴업체의 특별 이벤트 안내)

 

당첨자 확인과 함께 당첨소감 댓글은 작성 완료! but 게으른 성정으로 인해 행사장 도착 시각은 1시 40분… 얼리버드는 될 수가 없었답니다ㅠㅠ

(그래도 제휴업체 이벤트는 부지런히 참여했어요 ㅋㅋㅋ)

 

 

'일등맘 산모교실'도 여느 산모교실과 마찬가지로 선 강의, 후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되었어요

1부 강의는 노블레스 산후조리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거 같아요, 원장님께서는 '행복한 출산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셨어요

임신 중 의·식생활과 마음가짐, 신생아 바로 알기, 모유수유 등에 관한 내용이었답니다

원장님이 간호사였을 때의 경험과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내용까지 더해져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간간히 산후조리원을 홍보하시더라구요

(업체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강의라 홍보가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강의를 듣는 동안 느껴지는 거부감은 어쩔 수가 없네요;;;)

  

 

 

 

 

2부와 3부는 태교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시간이었어요!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만 들어도 신나지 않나요?ㅋㅋㅋ 저만 그런건가요?ㅋㅋㅋ;;;)

  

 

제시한 초성을 보고 영화의 제목을 알아맞히는 게임이었는데, 예비맘님들 영화 엄청 많이 봤었나봐요!

(저는 계속 한 박자씩 늦더라구요, 손 한 번도 들어볼 기회가 없었네요 ㅠㅠ)

이번 '일등맘 산모교실'에서도 경품추첨 운은 없었답니다… (상품을 못받아서 아쉽긴 했지만 즐거웠단 건 안비밀!)

 

 

그리고 '일등맘 산모교실' 당첨자 발표와 함께 당첨소감 댓글 이벤트를 했었죠?

Oh my god! 3명 중에 1명이 바로 나였단 사실… 깜짝 놀랐어요! (무척 기쁘고 행복했답니다 ㅎㅎㅎ)

(댓글 작성자들 중 3명을 추첨해서 주었던 선물이에요) 

 

 

1부 강의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는, 4~5곳의 홍보 부스에서 상담을 받거나 개인정보를 작성&제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죠 ㅎㅎㅎ

  

       (제휴업체 특별 이벤트 선물-무릎담요, 상담 후 받은 선물-턱받이)   (제휴업체 특별 이벤트 음료-자몽에이드)       

  

(리리코스 화장품 샘플, 산후조리원에서 주는 손수건과 물티슈, 프뢰벨에서 받은 동요CD, 메리츠 화재에 개인정보 작성&제출 후 받은 물티슈)

 

 

1부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간식을 주더라구요, 남양아이에서 준비한 음료와 시판되고 있는 과자였어요

(애플트리 안양점의 음식은 구경도 못했어요)

(남은 과자 2봉지가 있었는데, 제가 챙겨왔단 사실은 비밀!)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퇴장할 때 참석자 전원에게 주었던 선물이에요!

   (소정의 선물이죠?ㅋㅋㅋ)

 

 

사실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 참석자 명단에서 이름을 확인한 후 경품추첨권 배부와 함께 간단한 안내를 도와주는 스탭이 없어서 처음에 당황했어요

(결국 1부 강의가 끝난 후 다시 접수하러 갔었어요)

적절한 인력 배치가 되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었어요;;; 인력을 보충하거나 확실한 역할 분담이 필요할 거 같아요

강의 내용은 유익해서 좋긴 했으나 업체를 홍보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살짝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원장님께서 사심을 조금만 내려놓으셨다면 좋았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참석자들이 많아 각각의 홍보 부스에서 준비한 선물들이 빨리 소진되어서 속상했어요, 다음부터는 참석 인원을 고려해서 넉넉히 준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메리츠 화재에서 받아야 할 선물이 있어요, '개인정보 조회 동의서'까지 작성했는데 안 챙겨주시면… 신고할지도 몰라요ㅠㅠ)

애플트리(안양점)의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없었다는 점도 조금 아쉬워요, 추후 돌잔치 및 기타 행사 장소 계약 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지 못했거든요

(대개 타 산모교실에서는, 행사장에서 직접 준비한 간식으로 챙겨주셔서 먹어보고 맛이 어떤지 평가할 수 있었어요) 

레크리에이션&경품추첨은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되었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유익한 강의도 들을 수 있었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도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하게 마련된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었던 '일등맘 산모교실'이었네요 ^^

 

나의 일곱 번째 산모교실 '일등맘 산모교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잘 놀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