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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8회 11월 24일 강남/서초/송파/성동 일등맘 태교음악회 ]

일시: 2014년 11월 24일 PM14:00~

장소: ​역삼1 문화센터

내용: 1부 - 어차피 가입해야하는 금융상품, 내손으로 /  이근우

        2부 - 태교 음악회 / 필스트링

참고: http://cafe.naver.com/sanmoschool/92551

역삼1 문화센터에서 열린, 11월 강남 산모교실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턱받이를 주는 행사도 진행되었어요~

동네 언니를 섭외하여~고고씽^^

인맥도 형성하고 턱받이도 나눠 갖는 일석이죠!!

한명만 주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언니도 같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용

일등맘 산모교실 출석 체크하고, 협력업체 부스를 구경한 후에 입장했습니다.

30분 일찍 도착하니, 아~~주 여유롭고 좋네요^^

중간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임산부 교실의 첫번째 순서는

신한생명에서 "소호(SOHO) 슈랑스"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이근우 실장님 목소리가 엄청 좋으셨어요 ㅎㅎ

하지만 사진은 지못미...

소호슈랑스는 뭘까요??

저도 처음 듣는 용어였고, 생소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지식인 검색에 들어갔었죠..

쉽게 설명하자면, 개인이 모두 보험설계사가 되는 것입니다.

보험설계사가 되면, 그 사람에게 고유의 "코드"라는 것을 부과합니다.

보험회사에 내가 설계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일종의 '아이디'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왜 이 코드를 발급받으라고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보험을 가입하면, 그 보험 가입에 대한 수당을 보험설계사가 가져가게 됩니다.

이것을 보험설계사가 아닌, 나에게 직접 돌려주겠다는 개념이지요.

즉, 해당 시험을 응시하여 통과하게 되면,

나도 보험설계사가 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코드"가 생기면,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던 나의 보험들을 다시 설계하여,

신한생명으로 갈아타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으면 된다는 아주 간단한 말씀!!

이해가 되셨나요??

물론 제가 핵심만 설명한 것이니, 가볍게 참고만하세요~

그리고 시작된 예비맘 교실의 2부는 태교음악회!!

일등맘 태교음악회라는이름에 걸맞게..

그냥 음악회하고는 달랐어요.

플스트링의 바이올리니스트께서 음악을 연주하시기 전에,

그 곡에 대한 배경과 해석을 알려주셨어요.

곡에 대해 이해하니, 연주를 듣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즐거웠어요.

연주곡의 구성은 '가을'이라고 하셨는데

익숙한 음악들로 다양하게 준비하셔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중에서 '지금 이순간'을 불러주셔서..

하트 띠용띠용~~~

게다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도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바꿔서 불러주셨는데..

가사가 이렇게 좋다는 사실을.. 일등맘 태교음악회에서 알았어요~

음악에 심취+감정 이입해서 글썽글썽ㅜ.ㅜ

희망아!! 널위한 노래야!!

그리고 일등맘 산모교실의 마지막 순서는.. 

경품추첨의 시간!!

유모차가 5대?? 아기욕조도 5개??

대박사건!!!

그러나 엘라껀???

그래요!! 저는 기본 사은품에 만족하는 소박한 여자랍니다 ㅎㅎㅎ
그래도 함께한 언니덕에 턱받이도 받았고요~

나갈때는 동화책도 받았습니다.

동화책은 랜덤인데..엘라꺼는 '할머니의 바느질' ㅎㅎㅎㅎ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떠올리며 작성한, 

11월 산모교실 후기^^

좋은 음악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