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새댁
시댁에 제사가 있어
다녀오는 길에
기차타고 오는 시간이 지루해
핸펀으로 아이들을 다운받아 보았어요
다행히 무섭거나 징그러운 장면이 없어 끝까지 보았는데
임신을 해서 그런지
그런 아이들 납치 실종 이야기 들이
남 얘기 같지 않더라구요
소름이 돋았어용
실제로도 유명한 얘기 잖아요
요즘 사람들은 하도 선정적인것도 많이 보고
무언가 색다른것을 찾고 보고 즐기고 하잖아요
슬제로 이런 실화를 다룬 영화 내용들도 좋아 하는데
이런것들을 보고
모방범죄를 한다는 범죄자 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인지 왠지 보고나니 섬짓했어요
너무 불쌍한 아이들 .. 부모..
세상이 무서워 아이들 놀이터에도 못보낸다는말이
아니 심지어 학교도 못보낼정도죠
아동범죄 너무 심각해요
우리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너무 가슴아픈 일이예요